사업체 매매 후 소송이 벌어지면?
매상을 속였다는 이유로 사업체 거래관련 소송이 제기되면 셀러와 바이어 모두 막대한 변호사비용을 감당해야 된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소송중 가장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매상을 속였다는 사기 항목이다. 이럴때 셀러와 바이어는 어떤 수순을 밟게될까? 가장좋은 방법은 서로가 합의하는 것이지만 어쩔 수 없이 끝까지 가야한다면 법의 심판을 받는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었을때 이에 따른 소송 및 합의과정을 한 예를 들어 소개한다. ▶ 싸움의 발단 바이어가 클로징후 영업을 시작해보니 첫날부터 매상이 엉망이다. 셀러가 말했던 매상에 턱없이 부족하다. 에스크로(Inspection Period)기간중 2주에 걸쳐 매상체크를 했지만 아무래도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 페이오프 된 집을 담보로 에퀴티 론을 이용해서 사업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