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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 미국에서 9번째로 큰 도시

category 지역정보 2017. 1.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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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는 미국에서 9번째로 큰 도시다. 2010 센서스 달라스(2010 Census Dallas) 도시 전체의 인구수는 1,197,816명이고, 평균연령은 31.8세다. 미국 연방정부 통계국 추정치로 달라스의 도시인구는 2012년 기준 1,241,162명으로 증가했다. 달라스 인구의 50.7%는 백인(28.8%는 라틴 아메리카계가 아닌 백인)이고, 25%는 흑인이다. 또한 전체인구의 42.4%는 히스패닉이며 이중 36.8%는 멕시코인이다. 아랍, 인디언, 동남아시아 계통의 주민들도 산다. 인종 분리 제도가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흑인들의 대부분은 도시의 남부에 살고 있고 백인들은 대부분 도시의 외곽에 살고 있다.


미국 중남부의 금융 중심지인 달라스는 미국내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 일자리가 가장 많이 창충되는 도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도시 등에 상위권에 링크되면서 미국과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


달라스 경제 성장의 중심에는 미국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달라스는 미국 전 지역을 4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중심지다. 달라스에 위치한 DFW(달라스 포트워스) 공항이 아메리칸 항공의 최대 허브공항이며 러브필드 공항이 사우스웨스턴 항공의 허브공항인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DFW 공항은 미국내 최대 운항을 하고 있는 미국의 심장 공항이다. 아메리칸 항공의 최대 허브공항인 DFW 공항은 매일 945편에 달하는 항공기가 운항중이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운항편수다. 1년 평균 이용객의 수는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많다.


달라스가 위치한 텍사스는 미국을 파산 직전으로 몰아넣은 금융위기 시기에도 경제성장을 한 유일한 지역이다. 텍사스는 포츈 500개업의 본사가 가장 많이 주재하고 있는 주다.

그 중에서도 우주항공, 방위제조업 및 IT 사업의 중심지인 달라스에는 TI, AT&T, 모토롤라, 노키아, 에릭슨, 록히드마틴, 벨 헬리콥터 등 반도체, 통신, 항공, 방위, 첨단 전자산업 등 고급 하이텍크 관련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고, 토요타 본사가 달라스로 이전하였다.

 

달라스 지역에는 또한 수많은 석유 회사들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의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은 엑손/모빌 주식회사, 도시의 근거를 둔 애트모스 에너지 주식회사, 홀리 주식회사, 크로스텍스 에너지 주식회사 등을 포함한다.

 

달라스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은 NBA 농구의 댈러스 매버릭스, NFL 풋볼의 대명사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MLB 야구의 레인저스, NHL 아이스하키의 댈러스 스타스, 메이저 리그 축구의 FC 댈러스, WNBA 여자농구의 댈러스 윙스가 있다.


미국 내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달라스는 그 명성에 걸맞게 지역 내 한인상권 또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종교적으로 약 100여개가 넘는 한국 교회, 14개의 불교 사원, 20여개의 이슬람 모스크들이 있습니다.

10만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DFW 한인동포사회는 해리하인즈와 로얄레인을 중심으로한 달라스 한인타운과 캐롤튼시에 위치한 한인밀집상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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