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론에 관하여

요즘 집을 장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 가장 좋은 조건의 융자 즉, 프라임론을 받기위해선 미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것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다운페이할 돈을 준비해놓는것입니다. 렌더는 최소 2개월이상 구좌에 들어있는 돈을 바이어 자신의 돈으로 인정해 주시 때문에 미리 구좌에 준비해 놓는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출처가 확실한 돈 즉, 월급이나 배당금 또는 비지니스구좌에 입금된 된 돈은 2개월내에 입금되었어도 괜찮고 또는 GIFT FUND(선물로 주는 돈)로 다운을 하시는 분역시 아무때나 돈을 받아도 되지만, 이때 주의할 점은 돈을 선물로 주는 사람이 그 돈을 자기 구좌에 역시 2개월이상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두달치 은행STATMENT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2개월이내에 돈의 출처가 확실치 않는 현금을 입금한 경우 이는 쓸수 있는 돈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크레딧에 관하여 말씀드리면, 자신의 크레딧을 한번쯤 확인해서 혹시 이상한 혹은 잘못된 정보가 들어있는지 알아보는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정확히 자신의 이름으로 어떤 PAYMENT을 얼만큼 매달 내고있는지 알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야 혹 자신의 수입이 예상보다 낮은경우 가능한한 PAYMENT을 줄이거나 없앰으로써 융자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할 수가 있겠습니다. 혹은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경우 이를 바로 잡아서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셋째, 자기 수입에 관한 서류를 잘 준비하는 것입니다. 월급을 받으시는 분은 월급명세서와 W2를 그리고 사업하시는분은 세금보고서를 잘 준비해서 미리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가까운 미래의 어느시점에 집을 새로 살 계획이 있다면 융자 전문가와 미리 상담해서 어느정도의 수입이 실제로 필요한지 조언을 듣고 준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융자 신청자의 수입은 최소 2년이상의 기록이 있어야 하는데 즉, 월급을 받으시는 분은 한 직장에 2년이상 혹은 2년 이하라면 비슷한 계통의 일을 다른직장에서 한 기록이 더 있어서 총 2년이 되어야 합니다. 사업하시는 분은 사업하신지 2년이상 되어야 합니다. 이는 프라임융자에 있어서 준비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프라임론에는 컨벤셔널(CONVENTIONAL), FHA, VA, USDA등이 있는데 컨벤셔널은 최소 다운이 3% 에서 5%(프로그램에 따라 조금씩 다름)이고 FHA(정부 보증 론)는 3.5%, VA(군인을 위한 론)는 0%, USDA 즉, RURAL HOUSING LOAN(농가를 살때 쓰는 론)는 0% 입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 따라 조건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엔 다운을 20%이하로 할 경우 내야하는 MORTGAGE INSURANCE(모기지가 잘못되었을때 렌더를 커버하는 보험)를 이자율에 포함시켜서 융자 신청자가 직접 내지 않아도 되는 옵션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모기지 이자부분은 세금보고시 공제가 되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것도 좋을것입니다.

 

프라임론을 받기위해서는 최소 크레딧점수가 620 이상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크레딧점수를 한번쯤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 일정한 간격을 두고 크레딧을 열람하는 것은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안에 즉, 예를 들어 일주일안에 서너번 혹은 네다섯번이상 열람하면 많은 점수가 깍일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프라임론은 가장 까다롭다고 볼 수 있으나 또한 가장 좋은 조건의 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누구나 제일 먼저 확인 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혹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분들이 있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