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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융자 수수료 적용

category 생활정보 2022. 2. 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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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매와 프레디맥에서는 모든 재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0.5% 이자율에 해당하는 재융자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고, 초기발표 때는 9/1 일부터 적용한다고 했지만 사회적인 적용 시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12/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연기를 했습니다

시중 모기지은행들에서는 이를 받아 9/15일 이후에 진행되는 모든 재융자 케이스에 대해서는  이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의 적용 시간인 12/1 일과 모기지은행들의 9/15일에는 75일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모기지은행들에서 재융자 진행에 걸리는 평균 시간은 최소 60일입니다. 보통은 60일 이상 걸리는 경우다 더 많습니다. 그 후에 모기지은행에서 Post 심사과정을 마친 후 패니매나 프레디맥으로 전환을 시키는 시간이 최소 15일 이상이 소요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니매와 프레디맥에서 12/1일부터 받게 되는 모든 재융자 케이스에 융자금액의 0.5%에 대한 비용부과를 하게 되므로, 모기지은행들에서는 12/1일 이후로 전환될 모든 재융자 케이스에 대해 은행의 진행 시간까지 따져서 미리 적용을 시키게 되고 그에대한 고지를 미리 하여야 하므로 손님들에게 9/15일이라는 날짜를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재융자 수수료 부과는 펜데믹으로인한 불확실성에따른 시장의 위험성과 손실에 대한 예측에 따른 결과를 기준으로 반영한 매니매와 프레디맥의 안전장치라 하겠습니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이러한 결정은, 이들을 규제하고 운영에 책임을 지고 있는 연방 주택 금융부(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로부터의 승인을 통해 발효되게 되었습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그들 자체가 모기지 대출 기관은 아닙니다.

이들은 모기지 대출 기관으로부터 모든 모기지 대출을 구입해 모기지 담보 채권으로 전환한 후 해당 채권을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홈도 네가 모 기지페이먼트 연체인 경우에도 투자자에게 보증과 선급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지 연체가 늘어나고 차압이 증가할수록 상환을 받지 못하는 위험이 커지게 되며 이는 고스란히 손실로 나타나게 되므로, 이 재융자 수수료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손실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의도인 것입니다.

 

코로나가 바꿔놓은 이 불확실의 일상이 어느덧 New Normal 이 되어버린 지금, 주택융자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POST 코로나에 맞춰 업데이트된 랜더의 가이드라인을 미리 잘 확인하셔서 집 구매에 또는 재융자에 안전하게 융자승인을 받으시도록 융자전문가와 미리 충분히 상담하셔서 슬기롭게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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